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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초, 비대면 학예회 관련 보도 자료
작성자 김원실 등록일 2020.12.28

신주초, 모두가 주인공인 비대면 학예회


마스크 썼다고 즐겁지 말란 법 있나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양산 신주초등학교(교장 정혜정)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없을까 고민하였다.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많은 학교 및 지역 행사가 취소되어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현장학습, 체육대회, 수학여행, 학예회 등 많은 행사가 아이들의 집합과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행사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6학년 학생들은 13년을 기다려온 수학여행을 못 가게 되었다며 슬퍼하였다.

하지만 마스크를 썼다고 즐겁지 말란 법 있는가? 아이들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고심하다 비대면으로 학예회를 준비해보기로 하였다. 아이들이 각자의 장기를 집에서 연습하고 촬영하여 함께 즐겨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교실에서, 원격학습인 학생들은 쌍방향 화상수업에서 학예회를 즐겼다.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다. 공연식 학예회는 아이들이 함께 연습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추억을 쌓는 장점이 있었지만 아이들 각각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로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오히려 비대면 학예회는 다양한 자신의 장기를 자발적으로 연습하고, 가족들 앞이라 더 자신감 있게 표현하며, 다양한 분야를 뽐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현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이 있었다.

악기 연주, 마술, 댄스, 요리, 먹방, 줄넘기, 대왕 달고나 만들기, 온라인게임 공략, 일러스트, 영상 편집 등 각자의 장기를 영상으로 보며 아이들은 TV에 나오니 주인공이 된 것 같다. 가족들 앞에서 찍어서 부끄럽지 않아 더 신나게 할 수 있었다. 저 친구가 저런 장기가 있는지 몰랐다 대단하다. 등 의 평을 남겼다.

교사들도 글을 아직 잘 몰라 학급에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학생도 큐브 실력을 뽐내며 아이들에게 큰 박수를 받는 것을 보고 대견하였다, 아이들 모두가 화면에 나오는 모습에 너무 신나하고 진짜 자신의 장기를 꾸준히 연습하여 찍은 영상으로 내년에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교실을 꾸미고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어서 우리도 즐거웠다 라고 하였다.

신주초등학교 교장 정혜정은 마스크 썼다고 즐겁지 말란 법 있느냐, 현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최대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학예회를 준비하며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교실을 돌아보며 모두가 즐거워하고, 뿌듯해하고, 박수를 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했다. 우리 신주 어린이들이 올해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했겠지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모범생보다는 현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험생이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비대면 학예회를 마치며 가족 화합의 장으로서, 개인의 자아 탐색의 장으로서, 지쳐있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로서 학예회의 모습 또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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